2025년 0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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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8-07-08 18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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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도 더운데 무지 썰렁해서 올려봅니다 시원하게 웃어보세요^&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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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테니스맨
 조회 : 2,79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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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호인 여러분 더운데 뭐하세요..
어법오류에 관한 리플들을 보내니 더위 가셔 보세요...ㅎㅎ
*A6를 아식스라고 읽은 친구, 그리고 그의 친구 GIA를 기아라고..;
기아에서 옷도 나오데..하는 남자들 미치오
*본좌 중1때 영어 교과서 한줄씩 읽는 순서 때, "HI, JANE" 을 " 하이, 자네" 라고
읽어 쪽 팔았던 적있었소..
*내 거래처 직원은 FAQ를 "퐈큐 (Fuck you)"라 그럽디다 ㅎㅎㅎ
*나는 프로야구단 해태 (HAITAI)를 "하이타이"로 읽었소
*저흰 Slazenger 슬래진져를 `쓰러진거`라고
*본좌 고등학교 때 "POLO" 티셔츠 입고 갔다가 수학 선생에게 "포로"취급 당한적 있
소. 그 후론 셈에 약하오
*친구랑 메신져로 얘기하다가;; "생일 얼마 안남았어" 를 "나 생리 얼
마 안남았어" -_-;;; 라고해서 서로 황당했던 기억이;;;
*내 친구 술마시구 호프집 가더니 자신있게 주문 합디다. 여기 "오비 레이저" 세
병........ Lager=레이저........우린 뒤집어 졌다오!!
*하이타이 정말 압권임돠 적막하기까지한 사무실서 엄청 웃음 혼자 미친사람처럼..
저두 하나 제 칭구가 옷을 샀는데 어디서 샀냐구 물으니 엔투에서 샀다구 하더이다 엔
투가 어디지 고민하던 찰라..ㅋㅋㅋ 그건 바로.. NII이더이다
*제 친구수업시간 때 (친구는 중학교 선생) 김소월의 진달래꽃 전문을 쓰기 시험했답니다.
42명 반아이들중 3명이 마야의 진달래꽃 가사를 그대로 옮겼더랍니다 .
니가 떠나 바람되어 ~~~~맴돌아도~ 그 얘기듣고 우리 죽는줄 알았습니다.
* 여자친구가 문자를 보내온것이 저녁을 저년이라 보낸적 있다오..`저년 맛있게 먹어` ;
미치는줄 알았소 ..ㄴㅁ ....
*자동차안에 보면 A/C 버튼을 내 친구넘이 에프터 서비스라네..
그거 누르면 a/s 맨이 온다구하더군여..ㅋㅋㅋ
*체육시간에 옷 갈아입다가 내친구 빤스에 "BG"라고 써있어서 내가 한마디 했소..
"요즘은 빅게이트에서두 빤스나오냐?"....그눔 왈.."이거 보디가든데?"
그날 나 완전 영구됐었소
*친구에게 영화관에서 만나자고 문자보내는 칭구.. "이따가 CGB에서 만나"...
칭구야~ CGV거덩-..-;;;
*동생이 가져온 게임기에 made in H. K.이라고 써있기에 `메이드 인 한국`이라고 우
기면서 `메이드 인 홍콩`이라 하는 동생과 다투기도 했었소. 창피.....
ㅋㅋㅋ
오늘도 이거 보고 웃으시는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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